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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용진우 조회수:188 27.125.111.159
2020-01-16 17:43:10
https://feelgame01.com/casino.html20171206,IT과학,ZDNet Korea,정부 방통업계 불공정 갑을 관계 청산한다,4기 방통위 4대 목표·10대 정책과제 발표 지디넷코리아 박수형 기자 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향후 3년간 수행할 정책과제 10개를 확정했다. ‘국민이 중심 되는 방송통신’이란 비전과 4대 정책 목표도 함께 마련했다. 민주적 여론 형성을 위한 사회적 공론의 장으로서 방송통신 서비스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이용자 권익보호 정책기조를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로 전환해 이용자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이전 방통위에서 이어오던 정책 기조와 더불어 4기 방통위는 방송통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공정한 갑을 관계를 청산하고 차별적 규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터넷 모바일 중심의 융합 고도화에 발맞춰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고 법체계를 정비해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한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6일 과천정부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8월 출범한 제4기 방통위는 비전과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급변하는 방송통신 기술과 이용환경 국내외 경쟁 심화 속에서 방송통신서비스가 어떻게 국민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방송통신 분야별 간담회와 토론회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면서 “방통위 상임위원 간에도 수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비전과 정책과제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목표 1.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환경 조성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목표에는 방공 공정성 및 공공성 강화 미디어 다양성 및 지역성 증진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신장 및 역기능 대응 강화 등의 과제가 꼽혔다. 방통위는 우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제작편성 자율성을 제고하고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역할을 정립해 미래지향적 방송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영방송의 재원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영방송 수신료위원회’를 설치해 수신료 제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도 강화한다. 변별력이 낮은 방송평가 제도를 개선해 재허가와 재승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PC를 포괄하는 통합시청점유율은 연내에 시범 산정한다. 또 본 제도 시행을 위한 법규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방송의 경우 경영 악화 등을 고려해 소유 겸영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민방에만 적용중인 자체편성 의무 비율 규정을 개선한다. 포털의 인터넷 게시물 임시조치는 정보 게재자의 반론 기회를 신설하고 사이버 명예훼손죄에 대한 위법성 조각 사유를 적용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최근 사회 문제인 불법촬영물이나 음란물 등 불법유해정보에 대해 인터넷방송 사업자가 음란물 유통을 인지한 경우 삭제나 접속차단을 의무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차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 목표 2 이용자 능동적 참여와 권리 강화 이용자 참여 강화 목표에 포함된 과제는 이용자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참여 확대 지능정보사회의 이용자 보호 강화 등이다. 방통위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시청자 권익 전담기구를 운영해 공동체라디오의 출력 증강이나 허가 유효기간 완화 등으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기존 7곳에서 전국 광역권으로 확대 설치하고 마을미디어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확대한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서비스’ ‘음성안내서비스’도 상용화해 소외계층의 미디어 격차 해소에 나선다. ‘통신분쟁조정제도’도 도입한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분쟁 해결을 위해서다. 또 ‘통신서비스 분야별 피해구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인터넷방송의 유료 아이템 한도액 하향 조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단말기 지원금 분리공시제 도입과 국내외 단말기 출고가를 비교 공시제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목표 3 지속 성장 가능한 방송통신생태계 구축 지속 성장이 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목표에 꼽힌 과제는 불공정한 갑을관계 청산 및 상생환경 조성 방송한류 확산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 기반 마련 매체 간 규제 불균형 해소 등 세가지다. 방통위는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배분 등 관련 내용 전반을 집중 점검해 올해 안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홈쇼핑사와 납품업체 플랫폼사업자와 중소CP 등 방송통신 분야 전반의 불공정한 갑을 관계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슈는 ‘인터넷 분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매체 균형발전과 시청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해 방송광고 유형은 7개에서 2개로 단순화 하는 등 방송광고 제도도 전면 개편한다. 방송한류 시장은 중국과 일본 중심에서 동남아와 이슬람 권역까지 다변화시킨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내외 인터넷사업자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사이트의 계속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이트 차단이나 삭제를 추진한다. 국제조약에 가입해 해외 정부와의 공동대응이나 국제공조수사 등이 규제 집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세에 들어선 종편에 대해서도 외주제작 편성의무 의무송출 제도 등 그간의 비대칭 규제를 재검토하기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목표 4 미래 대비 신산업 활성화 신산업 활성화 목표 과제는 신규 방송통신서비스 활성화 및 제도 정비 개인정보 보호와 4차 산업혁명 지원 정책의 조화 등이다. 우선 지상파 UHD 방송을 2021년까지 전국에 도입하고 실질적 UHD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고품질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편성 양방향 서비스 등을 점검한다. OTT VOD 등 방송통신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형 미디어 서비스 확산에 따라 신유형 서비스 분류체계와 법적 지위 등을 제도화한다. 방송시장 경쟁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시장분석 기준 등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방식을 개선한다.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시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자기정보 통제권 강화 관련 법규위반 지속 시 서비스 임시 중지조치제도 등을 도입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활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법제화 지원 위치정보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을 통해 빅데이터와 같은 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10대 정책과제를 통해 방송통신서비스가 건강하고 다양한 여론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방송통신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정경쟁 환경을 구축하고 신규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련 법령과 예산을 차질 없이 마련하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행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https://feelgame01.com/casino.html20171201,IT과학,ZDNet Korea,아마존 알렉사 내년부터 사람 가려서 대한다,보이스프로파일 에 개인별 맞춤형 반응 지원 예고 지디넷코리아 임민철 기자 아마존 스마트스피커가 더 똑똑해질 수 있을까. 음성비서 알렉사 Alexa 가 내년부터 개인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반응을 지원할 전망이다. 미국 씨넷은 11월 30일 현지시간 아마존이 내년 선보일 맞춤형 반응을 위한 신기능을 여러 개발자들이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 원문보기 이는 아마존웹서비스 AWS 연례 컨퍼런스 리인벤트에서 소개된 신기술 가운데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스마트스피커에 탑재되는 알렉사는 지난 10월 목소리로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이제 목소리로 가려낸 사람마다 다른 응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중이다. 아마존 음성비서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 에코. 사진 씨넷 이날 아마존 알렉사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알렉사의 개인 맞춤형 반응을 위한 신기능은 외부 개발자들이 자기 애플리케이션과 알렉사를 연동할 때 쓸 수 있는 알렉사 스킬킷 에 포함될 예정이다. ☞ 원문보기 신기능은 더 개인 맞춤화한 동작을 구현하려는 일부 개발자에게 디벨로퍼 프리뷰 단계로 시범 제공되고 있다. 신기능은 앞서 사용자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동작을 구현 가능한 알렉사 보이스 프로파일 에 추가돼 내년중 정식 제공된다. 알렉사 보이스 프로파일에 추가될 맞춤형 반응 신기술은 일반 가정환경을 넘어 업무환경에도 유용할 수 있다. 이미 세일즈포스 컨커 링센트럴 택트 아쿠마티카를 포함한 기업에서 비즈니스용 알렉사 Alexa for Business 에 개인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관련 기술을 만드는 중이다. 아직 아마존 에코는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고 알렉사도 한국어 음성 명령과 반응을 지원하지 않는다. 알렉사는 그간 영어 독일어만 할 줄 알았는데 지난달부터 일본어를 할 줄 알게 됐다. 아마존의 아시아 지역 대응 강화 포석이다.https://feelgame01.com/baduk.html20171206,IT과학,한겨레, ESC 스키 타고 권투 하고···가상현실 놀이터에서 한번에 ,한겨레 커버스토리 이로사 객원기자가 브이아르 체험을 하고 있다. 브이아르 게임은 색다른 놀이로 20 30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진 임경빈 “우와 진짜 같아 ” “으악 안 돼 오지 마 ” 브이아르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세계 바깥에서 브이아르 세계 안쪽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우습다. 그들은 허공에 손을 내젓고 멍청하게 두리번거리고 홀로 소리를 지른다. 그러나 막상 그 세계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워 보이는지 따위는 잊게 된다. 최근 가상현실 체험용 에이치엠디 HMD. Head mounted Display 기기들이 대량생산되면서 브이아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집에서도 브이아르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고가의 브이아르 기기를 개인이 소장하는 비율은 아직 높지 않다. 올해 들어선 브이아르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많아지고 있다. ‘브이아르방’ ‘브이아르카페’ 등으로 불리는 곳이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 브이아르를 접해본 경험이 없는 이들도 손쉽게 놀이처럼 브이아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20 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기한 감각 체험에 더해 실제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브이아르 타격 게임이나 대결 게임은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좋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브이아르방 ‘더메이즈 브이아르’에 다녀왔다. 가상현실을 헤매는 동안 시간은 거짓말처럼 빠르게 흘렀다. 추운 겨울 친구 가족 연인과 방문해볼 만한 이색 놀이 공간으로 손색없었다. 원래 ‘방 탈출 게임방’이었던 이곳은 지난 4월 브이아르방으로 바뀌었다. 입구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초록 분홍 파란색 벽으로 이뤄진 12개의 방이 펼쳐진다. 이날은 평일 낮 시간이라 이용객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 저녁 시간엔 사람이 북적북적하다는 후문. 한 방에 1명씩 들어가는 개인플레이가 기본이고 여럿이서 함께 하는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30분에 9000원 1시간에 1만6000원으로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 VR 체험카페 대학가 등 여기저기 생겨나 가격도 저렴해 20 30대에게 인기 스키·우주여행·방탈출 게임 등 체험 종류 다양해 시각적 체험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용 운동도 돼 이로사 객원기자가 브이아르 체험을 하고 있다. 브이아르 게임은 색다른 놀이로 20 30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진 임경빈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방 한가운데 헤드셋과 양손에 쥐는 컨트롤러가 놓여 있고 한쪽에 게임을 고를 수 있는 피시 PC 가 설치돼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방 안의 스크린에서는 물론 각 방 바깥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도 이용자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영상을 볼 수 있다. 여러 명이 같이 와 서로의 플레이를 보며 웃고 훈수를 두며 놀이하는 것이 흔한 풍경이다. 처음 직원이 가이드용으로 추천한 게임은 스키 게임. 두툼한 고글 같은 모양의 헤드셋을 머리에 착용하니 돌연 눈앞에 광활한 설원이 펼쳐진다. “고개를 돌리면 옆에 폴대가 보이시죠 거기에 대고 컨트롤러의 검지 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폴대를 잡으실 수 있어요.” 손을 뻗어 버튼을 누르니 폴대가 내 손안으로 들어온다. 이제 전진. 스키를 타는 것처럼 두 팔을 움직이자 화면이 흐르며 속도가 나기 시작한다. 아직 움직임이 서툴러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자 직원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좌우로 돌리면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좀더 세게 팔을 휘두르면 더 빨리 갈 수 있어요.” 직원의 조언대로 팔을 세게 움직이니 과연 엄청난 속도감이 느껴진다. 귀에 착용한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설원을 활강하는 스키의 마찰음과 바람 소리가 현실감을 더한다. 그렇게 한동안 설원을 누볐다. 그러나 아직 컨트롤이 미숙한 상태에서 광대한 공간 사이를 점프하고 질주하며 엉망진창으로 공중을 부유했더니 멀미가 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동에 따른 멀미 해소의 문제는 브이아르 게임이 가장 크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힌다고 한다. 스키 게임으로 어느 정도 가상현실 환경에 익숙해졌으니 이제 다른 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이곳 방에 설치돼 있는 게임 종류는 50여가지다. 심해 체험 우주 공간 체험 롤러코스터 체험 등 체험형 게임 탁구·스키·복싱 등 스포츠 게임 1인칭 슈팅게임 FPS 을 비롯한 액션 게임 방 탈출 게임과 같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 일식집을 영업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꽤 다양하다. 영문 게임 타이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옆에 띄워진 메모장에는 한글로 간단한 게임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서울 마포구 브이아르방 더메이즈 브이아르 실내. 사진 임경빈 그다음으로 추천받은 게임은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라는 이름의 이른바 ‘고소공포 게임’으로 유명한 케이크 줍기 게임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 빌딩 꼭대기로 올라가 공중에 놓인 외나무다리를 걸어 케이크를 주워 돌아오는 것이 전부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것이 아찔한 높이가 꽤 실감 났다. 브이아르방에서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은 대부분 이처럼 단순한 체험형 게임이다. 360도의 입체적이고 신비로운 시각적 체험에 거리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버추얼 사운드가 펼쳐지는 데 비해 실상 게임 조작은 단순한 종류가 많은 것이 특징. 본격 브이아르게임 플레이어들보다는 브이아르에 익숙지 않은 이들이 친구끼리 가족끼리 ‘첫 방문’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직원 김해찬 25 씨는 “대체로 처음 하는 분들이 많고 브이아르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혼자 오는 분들도 많다”며 “처음엔 혼자든 여럿이든 체험을 하러 오고 그다음엔 본격적으로 게임다운 게임을 플레이해보려고 재방문하는 분들의 비율이 꽤 된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과일 베기 화살 쏘기 게임 등을 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실제처럼 몸을 움직여야 하는 복싱 게임이었다. 다른 방에서 허공에 ‘섀도 복싱’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꽤 우스꽝스러워 보였던 참이었다. 실제로 링에 올라 보니 몸과의 싱크로율이 꽤 높게 느껴졌다. 현실에서든 가상현실에서든 복싱을 해본 적이 없는데도 가격을 피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드가 올라갔다. 스텝을 밟으며 상대의 잽을 피하거나 허점을 노리고 나도 모르게 주먹을 날리는 팔에 엄청난 힘이 들어갔다. 몇 라운드 지나지 않아 땀이 흘렀고 타격감도 상당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커 운동 삼아 하기에도 좋을 법했다. 한창 주먹을 날리다가 헤드셋을 벗고 현실로 돌아오니 조금 겸연쩍어졌다. 어지럼증에 숨을 헉헉대던 것도 잊고 아직 해보지 않은 게임들을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브이아르방에 자주 온다는 이호연 28 씨는 “친구들과 함께 서로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서 소리 지르고 놀다 보면 한바탕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그는 브이아르방의 조금 다른 재미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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