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IT과학,연합뉴스,제주 스타트업과의 간담회하는 유영민 장관,제주 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https://feelgame01.com/baduk.html20171206,IT과학,ZDNet Korea,배달의민족 내년 인력 1천명까지 늘린다,김봉진 대표 “일자리 창출 업계 상생 통한 성장” 지디넷코리아 백봉삼 기자 최근 네이버에서 350억원 투자를 받은 우아한형제들이 올해 200여 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도 4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회사는 인공지능 AI 관련 투자를 늘리고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업계 간 상생에도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6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400여 명의 인력을 더 채용한다. 이중 절반은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계획대로 인재 충원이 이뤄지면 우아한형제들 인력은 총 1천여 명까지 늘어나게 된다. 내년 400명 채용 이 중 절반은 개발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지난 5일 ‘스타트업X인터넷 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 경제에 있어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바로 스타트업”이라며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 증가에 있어 스타트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6.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달의민족도 내년 400명 이상 고용창출 계획이 있다”며 “ICT 기업들이 제조업보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김봉진 대표는 또 기자와 만나 올해 200여명 충원에 이어 내년 400명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더 들려줬다. 200명 정도는 개발자 인력을 뽑아 배달의민족 등 회사가 서비스 하는 다양한 푸드테크 관련 서비스의 고도화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또 1천명 정도까지 늘어나게 될 인력은 현재 잠실 몽촌토성역 쪽에 위치한 사무실과 인근 빌딩에 나눠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10월 3년 간 개인 지분 처분 방식을 통해 100억원 사회 환원 계획을 밝힌 김봉진 대표가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와 일맥상통한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빌미로 채용문을 좁히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김 대표는 채용문을 넓혀 일자리를 제공하고 훌륭한 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성공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아한형제들이 벌어들인 수익과 투자금 중 상당수를 들여 일자리 창출로 직결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주력하는 일자리 창출 공약과 정책 기조와도 맞아 떨어진다. 인재 채용→서비스 경쟁력 확대 ‘윈윈’ 전략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월 김범준 최고개발책임자를 필두로 AI 프로젝트 ‘배민데이빗’을 가동 여기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가시적인 결과물로 네이버의 AI 스피커 웨이브 프렌즈 나 삼성전자 음성비서인 빅스비를 통해 배달의민족 주문 서비스가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까지 총 1천463억원을 투자 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흑자로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과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서 언급한 인재 채용뿐 아니라 배달 앱 배달의민족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 등의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배민아카데미 등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년에는 네이버와 협력해 더욱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봉진 대표는 “사람 중심의 혁신 창업 국가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는 인터넷기업 선배와 함께 더 많은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feelgame01.com/baduk.html20171206,IT과학,디지털데일리,카카오뱅크금융권 첫 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카카오은행 대표이사 이용우 윤호영 은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이하 KISA 원장 김석환 과 소프트웨어 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이하 신고포상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프트웨어의 버그 및 취약점을 발견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 조치할 수 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보안 고도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10월부터 KISA가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KISA 신고포상제에 참여한다. 6일부터 KISA 인터넷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포상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다. 신고 대상은 카카오뱅크에서 개발한 최신 버전의 SW 및 서비스 모바일앱 홈페이지 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약점이다. 신고된 취약점은 KISA 분석가의 검증을 거쳐 카카오뱅크에서 조치를 취하게 된다. 평가는 KISA와 카카오뱅크 및 화이트해커 교수 SW제조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ttps://feelgame01.com/casino.html20171206,IT과학,전자신문,매일유업 강남구청과 분리배출 시범사업 업무협약,매일유업 대표 김선희 은 지난 5일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강남구청 및 정보통신기술 ICT 벤처 테트라팩 오이스터 에이블과 사물인터넷 IoT 분리배출함 시범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촉진해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우유 두유 등 유제품에 쓰이는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포장재가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강남구청은 종이팩 분리배출함 시범사업 시행 및 유지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상하목장은 참여 구민들을 위한 보상에 나선다. 테트라팩은 종이팩 분리배출함 구매를 오이스터 에이블은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 관리를 각각 맡는다.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은 내년 강남구청 및 강남구 소재 동 주민센터 23곳 23대 과 공동주택 3개 단지 30대 에 설치된다. 종이팩 분리배출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상하목장 유제품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수거함에는 IoT 모듈을 탑재했다. 종이팩 바코드를 태그하면 팩 종류와 용량 등 데이터를 앱으로 전송한다. 분리 배출한 종이팩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유제품 보상 혹은 도시 숲 조성에 기부할 수 있다. 매일유업 및 강남구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https://feelgame01.com/baduk.html20171204,IT과학,전자신문,삼성 新3톱 주도 글로벌 전략회의…화두 살펴보니,삼성전자가 다음 주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는 3개 사업 부문 모두 새 대표가 회의를 주재한다. 사업부문별로 미래 중장기 전략은 물론 내년 시장을 선도할 제품 전략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까지 구체화해서 논의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주 중 수원사업장 기흥·화성사업장 등에서 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부문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전략회의는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 DS 부문장 사장 김현석 소비자가전 CE 부문장 사장 고동진 IT·모바일 IM 부문장 사장이 주도한다. 부문별 국내외 임원도 대거 참석 내년도 경영 전략을 마무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략회의를 관통하는 주제로는 미래 불확실성 대응 반도체 이후 차세대 먹거리 발굴 수익성 강화 등이다. 불확실성 대응은 미국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세탁기 세이프가드 등 조치에 대응한 글로벌 생산 체계 조정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 각 지역과 시장에 맞는 전략 제품을 내세우고 최적의 마케팅을 모색한다. 사업부별로 보면 DS부문은 올해 반도체가 이룬 성과를 이어 가는데 집중한다. 내년까지는 반도체 업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청신호지만 반도체 굴기 를 주창하며 빠른 속도로 추격해 오고 있는 중국은 위협 요인이다. 초격차를 통해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R D 전략 시장 상황에 맞춘 투자 및 생산 전략 등이 핵심이다. IM부문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다. 올해까지 부문별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AI 기술은 부문 구분 없이 연구 스마트폰 등 전략 제품에 선제 적용하는 것도 주 논의 대상이다. CE부문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전략이 핵심이다. TV는 프리미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QLED TV 경쟁력을 높여 올레드 TV와 경쟁을 벌이고 초대형 제품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생활가전은 제품군별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수익성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라인업 정비와 함께 지역별 판매 전략도 논의한다.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대응한 생산 전략도 마련해야 한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올해 삼성전자가 최고 실적을 냈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전사 차원의 전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부문과 사업부별 지역별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세부 전략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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