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머니투데이,금투협 소망의 집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 펼쳐,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금융투자협회 이하 금투협 직원들이 1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 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등 후원 활동을 펼쳤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지체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어 매년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봉사에 참가한 6명의 협회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고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및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7회 사랑의 김치 페어 Fair ’ ‘1사1촌 초청 경제교육’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https://feelgame01.com/casino.html20171206,IT과학,한국경제,AI닥터 왓슨 도입 1년…1 길병원 암치료 메카로,타병원서 암진단 받은 환자 AI에게 의견 물으러 방문 빅5 병원 진료 쏠림현상 개선 다른 사람 의견 안듣던 의사 AI가 제시한 치료법 쓰게돼 환자중심 의료시대 열릴 것 이지현 기자 지난해 12월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IBM 인공지능 AI 왓슨포온콜로지를 활용해 국내 암 환자를 치료한 지 1년이 지났다. 의료계는 AI 진료가 환자쏠림 현상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권위적인 의사들의 생각을 바꾸는 등 환자 중심 진료 문화를 안착시켰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 AI 진료를 처음 도입한 길병원의 이언 인공지능병원 추진단장은 “왓슨 도입 후 길병원에서 진단만 받고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옮기는 환자가 현저히 줄었다”고 했다. 탈중앙화 현상이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으로 향하던 환자들이 길병원을 믿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길병원의 건강보험 5대 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청구액은 221억2000만원이었다. 올해는 323억4000만원으로 46% 증가했다. 진료 건수도 크게 늘었다. 대장암 유방암 폐암 세 개 항목 진료 건수는 국내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엔 10위권에 하나도 없었다. 백정흠 길병원 외과 교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암 진단을 받은 뒤 길병원을 찾은 환자는 37명이었다”며 “이 중 15명이 치료까지 받았다”고 했다. AI 앞에서 의사들은 권위를 내려놓았다.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치료하는 다학제를 표방하는 병원은 많지만 제대로 운영하는 곳은 드물다. 스스로 최고 전문가라고 여기는 의사들이 타인의 얘기를 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도 AI에는 귀를 열었다. 1년 동안 왓슨이 ‘강력추천’으로 제시한 항목과 의사가 선택한 치료법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조사했더니 55.9%가 같았다. 이전 연구에서 48.9%였던 것과 비교하면 7%포인트 높아졌다. 백 교수는 “왓슨이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받아들인 영향도 있지만 의료진의 수용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는 AI가 의사 환자 간 의료진 간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도입으로 병원은 환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길병원은 AI 진료를 선택한 환자를 위해 6개 과 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 보호자와 함께 진료하고 치료 계획을 세운다. 환자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탈모 등의 부작용이 적은 치료 재정적 부담이 적은 치료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할 수 있다. 병원이 추가로 받는 비용은 15만원이 전부다. 보험적용을 받아 환자는 5%인 7500원만 부담한다. 의사들이 들이는 시간에 비해 진료비가 너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단장은 “AI 다학제라는 별도 항목으로 진료비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https://feelgame01.com/sports.html20171203,IT과학,한국경제,암시장서 4위안에 팔리는 개인정보… 10만명 묶음 거래하기도,글로벌 리포트 빅데이터 시대의 함정 중국 온라인대출 앱 부작용 기업들 타깃 마케팅 강화하자 개인정보 사고파는 통로 역할 클라우드·IoT 등 유출경로 다양 불법거래 온상 다크웹 신용카드 등 금융정보부터 해킹에 쓸 악성코드도 거래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전문가 IP주소 추적 어려워 우버 5700만명 해킹 1년 은폐…구글도 사용자정보 무단 수집 추가영 기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가 찍은 영상이 유튜브 광고에 쓰인다면 중국에서 개발한 동영상 공유 앱 응용프로그램 ‘콰이’는 앱을 사용하려면 앱 개발업체가 이용자의 영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약관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영상이 추가적인 동의 절차 없이 유튜브 광고에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한 이용자는 별로 없었다. 비공개 설정을 따로 하지 않으면 모든 앱 사용자에게 게시물이 공개될 수 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영상이 공개된 일부 연예인들은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 지난달 29일 파이낸셜타임스 FT 는 중국 정부가 쿼디안 등 온라인대출 앱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쿼디안 피피다이 융첸바오 用錢寶 등 중국 3대 온라인대출 앱은 제3자에게 이용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조항에 동의를 얻는다. 이 조항은 이용자의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보는 이용자가 많았다. 이처럼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IoT 등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개인정보 불법 수집과 유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관련 암시장도 커지고 있다. 구글 우버도 예외 아냐 글로벌 정보기술 IT 기업 IBM에 따르면 미국 호주 일본 등 11개국 419개 기업이 올 한 해 데이터 유출로 쓴 비용은 평균 362만달러 약 39억원 에 달했다. 세계적으로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구글 우버 애플 등 거대 IT 기업들도 해킹 등에 따른 유출 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 우버는 5700만 명의 운전자 및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사실을 1년간 은폐한 점이 최근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에서도 구글이 안드로이드폰 위치 정보를 사용자 동의 없이 수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 중이다. 구글은 2011 2012년 아이폰 이용자 540만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혐의로 영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 영국 소비자단체 워치는 구글이 아이폰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사용자 온라인 활동 정보를 허락 없이 수집했다는 이유로 런던고등법원에 소송을 냈다. 구글 자회사 더블클릭이 이렇게 모은 불법정보를 활용해 특정 고객을 겨냥한 맞춤광고를 내보냈다는 주장이다. 구글은 같은 이유로 2012년 미국 소비자보호기구인 연방거래위원회 FTC 로부터 225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헐값에 팔리는 개인정보 특히 중국에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온라인대출이 늘면서 이를 통해 유출 혹은 탈취한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암시장도 활성화하고 있다고 FT는 보도했다. 개인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나 영업에 깊숙이 활용되면서 개인정보 수요도 크게 늘었다. 전자제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수닝 산하 금융연구소의 수항얀 소장은 “온라인대출 플랫폼이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일에 연루돼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모든 기업이 타깃을 정확히 조준해 마케팅하기 위해서 소비자 정보를 원하기 때문에 이 같은 행위를 멈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가 무심코 스마트폰에 있는 연락처 위치 정보 저장 파일 등에 대한 앱 접근 권한에 동의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모바일 앱 운영사들이 이용자 동의를 거쳐 합법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는 다양한 경로로 ‘헐값’에 팔린다. 중국 텐센트의 PC 메신저 QQ를 통해 FT가 만난 한 온라인대출 앱 운영사 직원은 “이용자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대출한도 등의 정보를 이용자 한 명당 4위안 약 650원 에 팔았다”고 밝혔다. 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인 박춘식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스마트폰 클라우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이 너무 쉬워졌기 때문에 유출이 안 된 개인정보를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정도”라며 “10만 개 묶음으로 개인정보가 팔려 나간다”고 말했다. ‘다크웹’이 거래 플랫폼 합법과 불법을 넘나들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시장에서 거래된다. 일반적으로 검색이 되는 ‘서피스웹’이 아니라 특정 소프트웨어나 프로토콜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다크웹’이 주 거래 장소다. 다크웹에서 운영되는 암시장을 통해 신용카드 정보 등과 같은 금융정보에서부터 취약점 악성코드 등 해킹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도 거래된다. 한국 보안업체 스틸리언의 신동휘 이사는 “한국 신용카드 정보 등 특정 지역의 세분화된 개인정보를 전문적으로 파는 다크웹이 온라인 쇼핑몰처럼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개인정보는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 다크웹에선 개인정보뿐 아니라 해킹 도구 마약 무기 등 각종 불법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허준범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는 “다크웹은 마약 무기 등 불법적인 거래를 의뢰하기도 하고 실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라며 “하지만 인터넷프로토콜 IP 주소를 추적하기 힘들어 다크웹을 운영하는 국가를 특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https://feelgame01.com/20171201,IT과학,데일리e스포츠,이슈 넷마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넷마블게임즈 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는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성재 와 함께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 을 발간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도서관 장애관련기관 등에 무료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발간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똥 똥 똥 은 자폐적 특성을 지닌 주인공의 활약을 통해 평소에 주목 받지 못했던 친구와의 협력과 이해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 당사자의 시선으로 장애인권을 표현하기 위해 이소나 유경화 작가 등 우수한 장애작가를 발굴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넷마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상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교구도 제작했으며 동화책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 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및 초등 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 넷마블 이나영 CSR 팀장은 매년 장애작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어깨동무문고 로 장애인권에 대해 더욱 생생하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며 올해는 특히 동화책과 연계한 게임이 개발돼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장애인권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을 기념해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해당 동화책을 홍보하면 어깨동무문고 동화책 세트 넷마블 캐릭터 인형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CSR 페이스북 및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깨동무문고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https://feelgame01.com/sports.html20171205,IT과학,연합뉴스,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서울 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ICT 스마트 식물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https://feelgame01.com/sports.html